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688명에게 ‘올해 추석연휴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7.8%가 ‘최소 인원으로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고 답했다.
‘가족이 다 함께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 답한 응답자(13.5%)’까지 합하면 조사에 참여 61.3%가 ‘추석에 부모님을 찾아 뵐 것’이라 답한 것이다.
반면 직장인 35.7%는 올해 ‘언택트’ 추석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이 예상하는 올해 추석 경비는 평균 34만원으로 집계됐다.
기혼직장인이 예상하는 추석 경비가 평균 47만원, 미혼 직장인은 평균 30만원을 예상했다.
추석 경비의 대부분은 ‘부모님 용돈과 선물’ 그리고 ‘외식·여행 등 여가비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님 용돈과 선물’이라 답한 직장인이 5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식·여행 등 여가비용’, ‘교통비·주유비’ 순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