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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군면 ‘장기농약사’ 착한 가게 가입

매월 매출액 일부 기부·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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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1 13: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장기농약사가 착한 가게에 가입, 지난 19일 현판을 전달 받았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장기농약사가 착한 가게에 가입, 지난 19일 현판을 전달 받았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장기농약사(대표 박덕수)가 착한 가게에 가입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성재·김철호)는 지난 19일 ‘착한 가게’ 4호점에 가입한 장기농약사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 및 특화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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