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폴리텍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동문과 전국 고교생의 우수한 벤처창업아이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동아마이스터고 오현석 학생과 대신고등학교의 김민찬 학생 등 7명이 캠퍼스를 찾아 기계시스템과·전기전자제어과의 러닝팩토리실, VR미디어콘텐츠과의 VR제작스튜디오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모바일개발실습실과 웹디자인실을 견학하고 교수들로부터 경진대회 관련 기술마스터 지도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한 교수는 "이번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 마인드를 갖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학생들은 "최신식 실습실과 장비들을 체험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교수님들의 관심어린 지도에 감사드리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한상숙 학과장은 "이번 벤처창업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소프트웨어과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