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 2분기 가계 빚 1800조원 돌파

통계 편제이후 최대치 기록… 생계형, 빚투, 영끌 영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24 15:2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05조9000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41조2000억원 증가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05조9000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41조2000억원 증가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2분기 가계 빚이 1800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생계형 대출, 빚투(빚내서 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주택구입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05조9000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41조2000억원 증가했다.

역대 2분기 기준 증가폭 중 최대치로 직전 분기인 36조7000억원보다 확대된 것이다.

특히 전년 대비 168조6000억원 증가해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2분기 현재 1705조3000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38조6000억원 증가했으며 판매신용 역시 같은기간 100조6000억원을 기록해 지난 분기보다 2조7000억원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