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2019년 새롭게 선정한 충남 상징물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각 상징물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로, 전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사진전 전용 사이트(http://cnphoto.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충남 상징물의 상징성과 아름다움 부각 정도 ▲상징물 표현 예술성 및 창작성 ▲홍보용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상징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점, 장려상 각 2점, 입선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입선 5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도민의 날 행사 때 전시회와 함께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충남 상징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