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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행감 지적사항 처리계획 보고·청취

24일 제70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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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4 17:1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4일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받았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4일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받았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가 24일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행정 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청취한 후 주요 사안들에 대해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사업설명서를 좀 더 세밀하게 작성‧반영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행복청과 LH공사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 등 지역업체 보호 방안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장애인 정보화 교육 추진 시 수행기관 확보, 교육 제반 시설 사전점검 및 대상자 발굴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교육 대상자가 원활히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유재산 현행화를 위한 철저한 정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공유재산을 행정·일반재산으로 구분해 미활용되는 재산이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 등 조치도 주문했다.

노종용 위원은 경력과 전문성이 풍부한 인력의 유출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근무 여건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착한 임대인 감면지원 내용 중 대다수가 세금 납부 기한을 유예하는 방식에 국한돼 있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추가 지원 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세 위원은 세수 추계의 오차범위 최소화를 위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택시장, 경기변동, 정책변화 등을 추경과 본예산에 적절하게 반영해 예산 수립과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인 가구별 특성에 맞춘 노인 및 청소년 등 대상과 지역을 구분한 세밀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세종연구실에서 이미 완료한 1인 가구 실태조사와 차별화된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도 주문했다.

이윤희 위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에 대해 추경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한 인건비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두의 놀이터 업무 이관에 대해 읍면동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명확한 운영 주체를 지정해 시행해야 한다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리계획도 조속히 수립해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현 위원은 마을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마을 방송 스마트시스템에 대해 내년부터 세종시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인 만큼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의면에 위치한 백제 시대 산성인 ‘이성(시기념물 제4호) ’에 관한 발굴조사 용역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연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휴식 공간 마련 등 근무 여건 개선도 요청했다.

한편, 행복위는 오는 2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변경안 2건, 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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