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당 위원장은 25일 국회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으로’ 펫말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1인시위에는 김동빈 시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창열 전국위원 등이 동참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본회의까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는 편지 보내기 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국회법 개정안이 이제야 국회 운영위 소위를 통과했으나 운영위 전체 회의, 법사위, 본회의가 아직 남아있다”며“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시당 운영위원 중심으로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 균형 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국회법 개정안 운영 소위 통과 환영 및 본회의 통과 염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