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경찰서, 전국 최초 ‘주민참여 범죄예방진단팀’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25 17:0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발맞춰 지역 주민이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하는데에 중점을 둔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한 ‘주민참여 범죄예방 진단팀’과 함께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 일원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경찰청 예산 5000만 원)을 추진하면서 사전진단과 설문조사 등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사업현장에는 이전의 어둡고 불안했던 도서관 주변 길가에 바닥조명, 센서등, 볼라드등, LED입체벽화를 설치하는 등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밝고 친근한 ‘안심동행 귀갓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24일 경찰서와 ‘주민참여 범죄예방 진단팀’ 합동으로 개선현장을 점검·진단하였고, 이 과정에서 주민의 입장에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박세석 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게 각종 범죄예방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대덕경찰이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치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