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국회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호소하는 릴레리 1인시위를 하고 곧바로 국회의원 300인에게 편지쓰기 운동에 돌입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운영위 소위를 통과했다고 해도 법사위, 본회의 등 아직 절차가 더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당리 당략을 떠나 국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모든 충청인의 기대와 여망이 이뤄지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편지 쓰기는 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원뿐만 아니라 시민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편 국회 앞 1인시위는 첫 주자로 최 위원장이 이어 26일 김정환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27일 문찬우 세종시당 홍보위원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