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6개 도시를 선정해 풍속화에서부터 근대 사진엽서까지 각 도시의 모습이 담긴 옛 그림들을 감상하며 해당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도시의 역사와 풍경을 살펴본다.
9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9월 16일 평양, 9월 23일 제주도, 9월 30일 중국 쑤저우, 10월 7일 일본 에도, 마지막으로 10월 14일 서울을 거닐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 외출이 제한된 요즘 이번 강좌를 통해 옛 그림들을 감상하며 아시아의 도시를 마음껏 돌아볼 수 있는 간접 경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 (042-270-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