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법무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약

대한적십자사,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기부 창구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29 22:53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에서 접수한 극동방송 기부물품을 하역하는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대한적십자사에서 접수한 극동방송 기부물품을 하역하는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충청신문] 김지유 기자 = 법무부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한 기부금품의 접수, 전달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돕고자 개인 및 국내 각 단체로부터 기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프간인들이 필요한 기부금품이 신속히 전달되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법무부 등 정부부처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적십자사로 수십 건의 기부 문의가 접수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첫 사례로 국내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필품 약 50여개 품목(과일 등 음식류, 기저귀·아동용품 등)을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으로부터 전달받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제공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79가구, 390명의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2주의 격리기간이 끝나면 한국어 및 한국문화이해 등 국내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 교육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