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또한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도 시행한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관내 33개 전통시장, 20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연말까지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점포는 추가 캐시백 지원에서 제외된다.
배달플랫폼 무료배달 서비스도 호응이 예상된다.
배달플랫폼 ‘부르심’결제 시 3000원이 자동할인 되는 방식으로, ‘휘파람’에서는 3000원 무료쿠폰 발급 또는 3000원 포인트 정립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르심’과 ‘휘파람’은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추가 캐시백, 무료배달 외에도 9월 한달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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