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가죽 신발 브랜드 야세와 함께 ‘ZERO - LEAVE NOTHING BEHIND’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슈즈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년 버려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발 겉창의 주 원료가 고무라는 점을 고려해 같은 비전을 가진 야세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비교적 타이어를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MZ 세대에 한국타이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신발 박스, TAG, 팸플릿 등이 포함된 상품 패키지에도 협업 메시지를 담기 위해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고객에게 드라이빙을 넘어 ‘워킹 이모션’을 전달하는 목표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