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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일상”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0월 22~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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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31 16:4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021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2021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는 슬로건으로 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365일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심문화축제로 기획하고 시민·일상·축제를 핵심 키워드로, 시민 주도의 일상의 과학, 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연결하는 플랫폼 과학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대전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축제로 진행되는 점도 이번 축제의 차별점이다.

개막행사에는 100인의 온라인 시민참여단과 현장에 있는 시민이 함께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300여 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빛나는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메인 전시관에서는 기업존, 대덕특구 오픈랩, 로봇, AR, VR, XR 등 미래과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ETRI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하고 갑천에서는 열기구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원도심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는 김상욱 교수와 영화평론가가 들려주는 과학영화 관람 포인트를 듣고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더불어 소제동 과학테마투어 ‘올드&뉴 사이언스 투어’와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를 활용한 ‘과학미디어아트쇼’, 오월드에서 ‘과학마술공연 등 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제 사전홍보와 붐업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대상의‘DSF 어게인 1993 추억사진 공모전’과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에 대한 과학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글로벌 대학토론’, 대덕특구 과학기술인들의 문화예술 경연무대인 ‵대덕 랩스 나이트′도 열린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 하이브리드 행사로 열려 24회째 개최되는 축제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시민과 함께하는‘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에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 주도의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덕특구협의회, 출연연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과학축제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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