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주무관은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 등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이번 등재에 따라 우리나라는 자연유산 2건과 문화유산 13건 등 총 15개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도는 서천갯벌에 대한 지속가능한 보전 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