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장비는 웅소성리 일원의 시멘트 공장과 고춧가루 가공 공장의 오염물질 발생 추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치됐다.
장비는 24시간 운영되며 원격으로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치를 확인할 수 있어, 원인 분석 및 오염물질 다량 발생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측정 장비 설치하게 됐다”며 “실효성 확인 후 유사 환경민원 다발지역에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