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바이럴 신규홍보를 목적으로 서해안 갯벌과 해미읍성 등 주요관광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1분 30초 분량이며, 해미읍성, 간월암, 유기방가옥, 오지리 갯벌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에 현대 힙합과 민요를 가미해 바이럴 광고 기법을 통해 흥미도를 높였다.
바이럴 광고 기법은 지난해 ‘1일 1범’의 신드롬을 일으킨 조선 판소리에 현대무용을 결합한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도 사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홍보된 바 있다.
서산편에는 머드맥스와 바지락 부대 등의 주제로 주민들의 갯벌 바지락 작업 등 역동적인 생활 모습이 담겨 서산의 팔색조 매력을 알릴 전망이다.
영상은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영상에서는 서산 외에도 경주, 부산, 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의 다양한 전통과 현대적 매력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