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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추석전까지 78% 백신 1차 접종 완료

지역 내 분열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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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2 11:5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 (충청신문DB)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 (충청신문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는 8월말 기준 4만6853명 35.5%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8만4619명 64.1%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예방접종 평균 1차 접종 57.0%, 2차 접종 30.7% 보다 5% 이상 높은 접종률이다.

시는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네자릿수 발생한지 50일이 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연장에 따른 자영업자들은 피해는 계속 커짐에 따라 추석 전까지 제천시민의 78%를 1차 접종완료완료해 코로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조기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백신접종에 대한 일부국가의 특정 사례를 왜곡·과장해 음로론에 가까운 가짜정보 유포로 인해 백신접종사전예약율이 70%에 미치지 못한다며 가짜뉴스를 믿지 말고 추가예약기간인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백신접종에 대한 가짜뉴스처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제천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사실 전달을 위해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단호히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대선 및 지방선거에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악의적인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역 갈등과 지역 내 분열을 조장하거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는 관련법에 따라 더욱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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