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을 이용해 안전하게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이번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자 하는 국민들은 ‘착’을 이용해 간편하게 대상자 조회에서 신청·사용까지 할 수 있다.
착은 조폐공사가 전자여권, 주민등록증 등 국가 보안제품 제조·공급을 통해 축적한 IT 보안기술 역량을 바탕으로한 블록체인 기반 구축 공공 플랫폼이다.
착을 이용한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9일까지다.
신청 첫 주에는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인원을 분산시켜, 주민등록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조회가 제한되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반장식 사장은 “착을 이용해 국민지원금을 받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