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은 약 5만 명의 고인의 유골이 안치되어있는 시설로 매년 명절 기간 약 7만 5000 명의 추모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한꺼번에 사람이 몰릴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추석 명절기간 전후 주말(9월 11 ~ 12일, 25 ~ 26일)에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일 270가족 1080명 한도로 18부제로 운영한다. 1부당 15가족만 입장(1가족은 4인 이내로 제한)되고 당일 예약접수는 불가하다.
한편, 사전예약을 접수하지 못해 추모공원을 찾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