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채계순 시의원, 카이스트 남기영 교수,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김혜영 대전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시 관계부서 1인 가구 지원 T/F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1인 가구 정책 현황과 시 1인가구 문제영역 정의, 1인 가구 정책욕구, 시 1인가구 지원센터 설립 검토, 향후 연구추진 일정 순으로 발표됐다.
질의 답변 시간에는 주거, 안전분야, 연령·계층별 1인가구 지원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연구용역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결과는 대전시 1인 가구 기본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1인 가구 정책과 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존정책을 보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정책사각지대를 발굴해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