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연구원, 신구대, 한국기술교육대, 패션그룹 형지 등 5개 기관과 ‘소공인 디지털·경영 지원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소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및 벤치마킹 지원, 관련 분야 우수 기술 이전 및 인력양성, 소공인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 개발 등 소공인 혁신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소공인들에게 위변조방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장식 사장은 “참여기관들과 힘을 합쳐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