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본부는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상인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본부 직원들은 추석 명절 기간 가스 사용요령이 실린 계도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가스시설의 가스누출 여부 확인 등의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본부는 신탄진전통시장 등 대전 내 주요 전통시장에 대해 오는 7일까지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영조 본부장은 "명절에는 차례음식 준비로 평소보다 많은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가스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