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10명당 1명이 치매로 추정되는 현실 속에서 인지 장애 경험률이 증가하고 있는 충주지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해 신체(스트레칭), 학습(컵타·공기놀이), 정서(노래 부르기)교육 등 건강 코디네이터의 1:1 맞춤 뇌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경 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 대상으로 ‘언택트 실버 뇌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예방 및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더욱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