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대 · KDB산업은행 · KDB나눔재단, ‘2021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2021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05 12:2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2021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모습.(사진=공주대 제공)
‘2021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모습.(사진=공주대 제공)
6개국, 외국인·재외동포 대학생 40명 참여, 리더십·창업특강, 한국어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 성장 지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3일 백제교육문화원에서‘2021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재외동포 대학생 4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8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입학식, 리더십콘서트, 유명인사특강, 창업특강, 한국어·한국문화강의, 진로진학교육, 온라인 튜터링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리더십콘서트, 유명인사특강 등을 통해 한국화이자 백신사업부 임소명 대표, SAP코리아 한병욱 대표 등 글로벌 리더들의 성공담과 조언을 들었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연수생 성과영상과 수료증 수여, 우수연수생 표창, 언택트 하모드 순으로 진행됐다. KDB나눔재단과 국립공주대학교는 연수생 40명 중 우수연수생 10명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료식에서 우수연수생으로 선정된 카자흐스탄의 톨리바예바 파티마는 “이번 연수는 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리더의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고, 참가 기회를 주신 KDB 나눔재단과 국립공주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성수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은우 KDB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환송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뉴노멀 시대의 변화의 중심으로, 세계 무대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연수생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임은정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국과의 관계, 세계를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공주대학교와 KDB나눔재단은 연수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대학원 진학 및 취창업 관련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한 ‘KDB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외국인·재외동포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세계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0년 동안 3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각 국가의 정부 고위직, 법조인, 의료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