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자동 크린넷을 사용하는 동(洞) 지역은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그 외 읍·면 지역은 19일과 21일 수거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대책 일환으로 추석 연휴를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 청소도 실시한다.
또, 시민 동참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자동 크린넷 투입구 올바른 사용 방법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