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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들, 9년째 고교생 영어 교습 '눈길'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 “전공으로 9년째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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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6 17:26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배재대학교 지역사회 연계 봉사프로그램인 '대전 자기주도 영어학습코칭'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지역사회 연계 봉사프로그램인 '대전 자기주도 영어학습코칭'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고등학생에게 9년째 영어를 가르쳐 주목받고 있다.

6일 배재대에 따르면 영어과 TESOL·비즈니스영어학 트랙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사회 연계 봉사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시교육청과 함께 '대전 자기주도 영어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방고·복수고·제일고·서대전여고·우송고 등 지역 5개 고교생 34명과 배재대 학생 코치 1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배재대의 미국 자매대학인 북플로리다주립대 TESOL대학원생들과 잭슨빌한국어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현지에서 사용하는 영어 위주로 진행했다. 온라인 실시간 영어회화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고교생들은 7~8월 6주간 배재대 TESOL·비즈니스영어학트랙 학생들과 영어코칭 연습과 김정태·조영우 교수가 매주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자기주도영어학습 특강을 수강했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는 지난 9년간 지역 학생들을 섬기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용영어 학습을 도왔다"며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명품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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