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서는 최근 며칠간 덕산일대에서 유흥업소 관련 다방종업원 등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주요 관광지와 다중밀집시설에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생활방역 수칙 지도 및 방역 소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관광지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에는 총 3억52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에 이어 순 국비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사진설명 : 관내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