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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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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7 16:28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동구청사. (사진=동구 제공)
동구청사.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구에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참여단이다.

모집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약 50명 내외로 선정된 단원은 모집 시 선택한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팀, 돌봄팀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 도시 구축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민과 관내 민간단체·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황인호 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동구, 성별 관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되도록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여성아동과 방문이나 e-메일(yeonkongja@korea.kr), 팩스(☏042-224-6160)로 신청 가능하고 모집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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