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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추석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7일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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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7 17:12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오후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오후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오후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하고 독립자금 조달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일제에 체포돼 옥중 생활을 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고 나라사랑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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