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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내 단체,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돕기는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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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8 10:3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가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가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제천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의 어려운 이웃 돕기 실천은 '진행형'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 교동마을공동체(위원장 정명희)가 '소외계층에게 고루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화장지, 라면 등 시가 150만 원 상당)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명희 위원장은 "기탁한 생필품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해져 힘이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충원 교동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공동체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7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형),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안치동, 백점숙),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신미하)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은석 영서 동장은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직능단체들이 준비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민간단체 및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사랑하는 마음이 제천 전역에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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