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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사 신설’ 요구 집회 190일째... 어르신도 피켓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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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8 10:4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예산군노인회 회장들이 지난 6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삽교역사 신설 요구 집회에 피켓을 들며 동참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노인회 회장들이 지난 6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삽교역사 신설 요구 집회에 피켓을 들며 동참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기획재정부 정문에서 190일째 집회를 지속 이어가는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도 동참해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노인회 예산군지부(지회장 박상목)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삽교역 신설을 위한 집회에 동참했다.

관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와 예산군민들은 매일 오전 8시면 기획재정부 앞에 어김없이 모여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피켓을 들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는 2010년도 장래역으로 고시됐으나 현재까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5만6000여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건의서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선봉 군수는 “아직까지도 삽교역 신설이 확정되지 않아 어르신들까지 나서 삽교역 신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게 돼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하루라도 빨리 삽교역 신설이 확정돼 군민 모두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삽교역사 신설 집회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회장들이 동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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