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해 1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또한 롯데그룹, CJ그룹, 포스코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에서 상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13일(오후 5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회화자격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마감 후 직무적합성평가에 이어 10~11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1~12월중 면접을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직무 소개와 우대사항은 삼성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와 모집마감일은 계열사별로 다르다. 롯데렌탈과 롯데오토리스는 22일 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롯데정밀화학은 26일 17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계열사별 모집직무와 우대요건은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은 국내외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지원 가능하며, 모집마감일은 계열사별로 상이하다. CJ제일제당, CJ CGV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올리브영은 26일 오후 10시까지, CJ ENM은 26일 오후 11시, CJ LIVECITY는 2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외에 CJ프레시웨이와 CJ대한통운은 27일 오후 6시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는 27일 오후 7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계열사별 모집직무와 우대요건은 CJ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 중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이다. 기졸업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회화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와 모집마감일은 계열사별로 달라,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은 13일 오후 2시까지 지원자를, 포스코건설은 17일 오후 2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계열사별 모집직무와 우대요건은 포스코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