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해 ‘가족이 참가하는 영상경연’으로 열려,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소방 동요를 연습, 노래하는 과정이 촬영된 5분 이내 영상물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등 총 95팀이 참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유치부 최우수상은 ‘나는 어린이 소방관’을 노래한 꿈나무영재어린이집의 박가을 어린이, 초등부 최우수상은 ‘소방관 아저씨 마음’을 노래한 금남초 김수진 어린이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 어린이는 세종시장상과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소방 동요 경연 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