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표단(이학영 위원장, 엄태영 의원, 강훈식 의원, 조정훈 의원)으로 미국 방문에 나선 엄 의원은 BIG3로 불리는 3대 신산업 분야(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의 한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 의원에 따르면 국회 산중 위 대표단의 이번 방미는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분야 관련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지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분야별 한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지시각 12일 워싱턴 DC에 도착한 후 바이오 관련 현지 주요 기관 및 기업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미 상·하원 주요 의원 방문 외교, 주요 현지 국내 기업 간담회, 현지 국내 기업 전기차 배터리 공장 방문, 세계한인무역협회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 의원은 “글로벌 공급망이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 의회 및 관련 주요 기관과 논의하는 의원외교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신산업분야의 한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