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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11일 토크쇼에서 청년과 이야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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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2 13:03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2021 대전청년주간’의 청년담(談)다(多)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요즘 청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2021 대전청년주간’의 청년담(談)다(多)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요즘 청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2021 대전청년주간’의 청년담(談)다(多)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요즘 청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청년담(談)다(多)’는 청년들의 관심 주제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여다보며 공감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2시 갈마동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 등을 온라인 생중계 돼 시청자와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한 대전청년정책네크워크 대표 등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자리해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직업과 직장, 워라밸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참여한 청년은 요즘 젊은이들의 재기발랄함과 자유로운 모습을 뽐내면서 한편으로는 본인들의 추구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본인의 소확행(작고 소소한 행복), 청년시절 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진심어린 이해와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허태정 시장은 토크에 앞서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맞추기 코너에서 유행단어를 척척 맞추며 ‘젊은 감각’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허태정 시장은 ‘자연스럽게 청년들과 이야기 나누며 세대 간의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의 생각을 포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청년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년담다에서는‘승진에는 관심 없습니다’,‘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니에요’ 의 주제로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청년세대의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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