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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백화점 세이·조인마켓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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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3 12:2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전시와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백화점세이, 조인마켓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 내용은 문화예술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사업과 관련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 저번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인적·물적 자원 및 장소 협조와 관련한 상호 교류 등에 관하여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화점세이는 2021 대전청년작가장터 사업 시 전시공간 대관료 면제 및 협력과 조인마켓은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플랫폼 등록 지원 등을 협력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위축된 지역 미술시장에 지역 청년 작가의 전시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토 기업인 두 기업과의 협력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사업영역의 확대와 청년 예술가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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