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김경철 사장은 대전 관문인 도시철도 대전역, 구암역을 찾아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 8월 새로 이전한 유성시외버스에서 구암역과의 이동 동선을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주요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 대전도시철도는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서울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 귀경객이 많고 귀가편의를 위해 연장운행을 하지만 대전은 평소보다 이용객이 적기 때문이다.
또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이용 가능한 역세권 주변 병원·약국 등을 알 수 있는‘역세권 안심리스트(병원, 약국, 식당)’를 안내한다.‘역세권 안심리스트’는 도시철도 22개 역사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각 역에 문의하면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열차통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일부터 22일까지 토목·전기·전동차 등 분야별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