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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서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충남 누적 8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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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5 17:4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15일 오후 1시 기준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82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주일간 충남지역 확진자 발생추이를 보면 8일 152명, 9일 79명, 10일 92명, 11일 79명, 12일 58명, 13일 59명, 14일 85명으로 도내 전역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지역 감염자, 2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4명, 아산 6명, 공주 1명이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195만321명 중 146만9982명으로 나타나 75.4%의 접종률을 보였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92만221명으로 늘어 47.2%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163건 늘어, 지금까지 총 1만544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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