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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치안대책 대전경찰청 “강력사건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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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2 13: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은 선제적인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강력사건 한 건없는 연휴를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연휴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였으며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경찰력을 집중하여 범죄취약지 대상 예방 순찰 등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집중한 결과 명절 연휴기간 동안, 살인·강도·치기 등 강력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절도범죄도 전년(추석 연휴기간) 대비 35.5%(110건 → 71건) 감소했다.

아울러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교통방송(47회), 교통안내(59회), 트위터(60회) 등 다양한 교통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교통상황을 수시제공하고, 교통혼잡 지역 집중관리를 하였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 39건에서 올해 38건으로 감소하고, 교통사고 부상자도 전년 대비 36.6%(71명 → 45명) 줄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더욱 안전한 대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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