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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송이’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명품브랜드화·농가소득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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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04 19:02
  • 기자명 By.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양송이’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농업회사법인 청양송이주식회사(대표 서경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양송이 재배에 최적의 자연 환경을 갖춘 목면 화양리 일대에 청양송이 버섯재배 4개동을 신축하고 지난 7월부터 5000kg를 생산하는 등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

국내 최초 아미노산 농법으로 생산한 ‘청양송이’는 기존 양송이 보다 아미노산 함유량이 1.6배 이상 높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유통 안전성이 높아 웰빙 식품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맛과 향이 탁월하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등 웰빙식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전략상품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송이를 파워7갑과 더불어 청양의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라며 “청양송이 재배사를 100동까지 확대, 생산해 연간 50억원이상의 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양/윤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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