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는 상해 폭행 등 수십 여건의 범죄 전력이 있으며, 술에 만취하여 주변상인들을 괴롭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경찰서에서는 신고를 주저하는 피해자들을 확인, 금년도 112신고 79건과 통고처분 12건을 적발하고 그동안 피해사실을 제보하지 않은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공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동네 주폭 등 생업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범죄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금년도 공주 전통시장 주변에서 음주행패를 일삼은 피의자 4명을 검거 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