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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화수지구, 자연재해위험 정비사업 최종 선정

총 240억 원 투입…제방축제·교량 신설·배수구조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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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7 13:23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화수지구 정비사업 종합계획도(서산시 제공)
화수지구 정비사업 종합계획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 화수지구가 자연재해위험지역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상습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지면 화수천 일원의 제방축제 5.9km 정비, 교량신설 및 재가설 6개소, 보·낙차공 5개소, 배수구조물 61개소를 정비하게 됐다.

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도비 156억 원을 지원받아 총 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반양지구(해미면 읍내리, 억대리), 소정지구(고북면 신송리, 봉생리), 방길지구(팔봉면 양길리, 금학리)에도 지난해부터 총 1200여억 원을 들여 개보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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