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의 춤실력이 천안흥타령 축제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됐다.
일반부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
5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2018학번, 2020학번 학생들이 결성한 'WSD1820'팀이 지난 3일 '2021 천안흥타령 춤축제'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으며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2019년에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축제는 '다 함께 흥겨운 춤을!'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열렸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51개국 423팀 4000여명의 예선을 진행한 가운데 45팀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에는 WSD1820팀 뿐만 아니라 올해 신입생으로 구성된 'woosong dance 21' 팀도 포함돼 대면 대회에서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