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8일 강진군과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진 주민들은 이달 18일부터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폐공사는 이날 임직원들이 급여공제로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원을 강진군청에 전달, 따뜻한 나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강진군 청소년 가장들에게 기탁될 예정이다.
반장식 사장은 “카드형 상품권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