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주부풍물단(단장 복명란)이 지난 3일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도지사기 일반 남여농악대회에 참가해 3위인 차하를 수상했다.
복명란 단장은 “청양군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다음달 5일 당진에서 열릴 충청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치면풍물단은 1998년 창단해 2003년 충남도지사기 주부풍물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다음해 차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이 막강한 팀이다.
청양/윤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