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건소(소장 권오석)는 환절기를 맞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 보건지소 등을 돌면서 5일부터 12월2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지에서 실시되며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습관으로 뇌졸중, 심장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전이 등에 대한 만성질환 2차 예방교육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대전한국병원심장혈관센터소장(진승원), 충북 역학조사관 신장내과 전문의(한승석),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강사(이명숙)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의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옥천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각 마을 보건지소 등지에서 ‘일반인을 위한 관상동맥질환에 대해’‘고혈압, 당뇨에 대한 이해와 신장질환’‘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식이,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입니다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옥천/최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