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한 재활용 컴퓨터는 충남교육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로 본체 10대와 모니터 10대이다.
교육청에서는 기증을 위해 자료 완전삭제, 불량 부품 교체 등 자체 정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청 재무과 직원의 정성을 모아 휴지, 세제 등 물품을 구매하여 함께 기증하였다.
충남교육청 이현섭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불용컴퓨터를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확대 지원하여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사회복지단체, 비영리단체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불용컴퓨터를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