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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부모 참여 보장’ 열린어린이집 3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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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30 23:0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예산군은 지난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지난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1년 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9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 형태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공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항목 충족 여부를 심사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3개소이며, 신규 1개소(예산공립어린이집)와 올해 기간이 만료돼 재선정된 2개소(아침해, 충남경찰청어린이집)이다.

이로써 관내에는 현재 운영 중인 7개소를 비롯한 총 10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되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38%에 해당한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참관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참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육프로그램이나 학부모 자율모임, 어린이집 위생·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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