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24개 초등학교 저학년과 21개 유치원에 전해질 예정인 옐로우카드는 보행 중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으로 KC인증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생들의 책가방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럽 기준을 채택해 야간 보행 중 차량의 빛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17m→150m)나 증가시켜 교통사고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추인 예산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예산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도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